지난번에 타이거넛츠를 이용해 만든 두부 마요네즈를 사용해봤어요.
오늘의 아침으로 먹은 메뉴이기도 한 에그 샌드위치~
빵은 다신샾에서 새싹발아통밀식빵을 구입한 걸 썼구요!
너무 간단하다보니 사진은 완성샷이 다네요ㅠㅠ
삶은 달걀을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서 노른자는 숟가락으로 대충 으깨주고 흰자는 잘게 썰어줘요.
아삭한 식감을 위해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다는 치킨무를 4개정도 꺼내서 잘게 썰어줍니다.
그래도 염분이나 안 좋은 거 좀 쓸려나가라고 물로 한 번 헹궈줬어요.. ㅋㅋㅋ
노른자에 마요네즈를 넣고 섞어준 뒤에!
흰자와 치킨무를 넣고 한 번 더 섞어줍니다.
빵을 깔고 양배추를 채썰어놓고! 오늘의 주인공을 적당량 얹어준 다음 다시 양배추와 빵을 덮어주면 맛있으면서도 기름기라곤 없는 에그 샌드위치 완성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