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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시작..
매일 다신에 들어와 눈팅만하면서
나도 살빼야하는데 한숨만쉬었는데..
오늘부터 시작해보려고합니다..
나 자신을 위로하는 방법이
늦은저녁 혼자먹는 야식과 소주가아니라
달라진 몸에서 오는 자신감이었으면 좋겠네요..
아이갖고 만삭때 몸무게가 73키로였는데
육아하면서 우울증,폭식으로 85키로까지 쪘답니다
인생최고의 몸무게를 매일매일 갱신중이지요..
올라가기만했던 체중계의 숫자가 내려가길..
노력해보려합니다..
뭐부터 시작해야할까요?
술부터 끊어야 겠지요?
  • 현미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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