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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내뤼
  • 지존2017.04.19 23:0492 조회0 좋아요
  • 1
아..힘들어요..
애기 아프고 몇주째 계속 새벽에도 수시로 깨야했고 감기가 다 낫고나서는 식욕이 넘치는지 새벽에도 계속 먹어대는 탓에 분유대령하느라 쪽잠을 자서 그런지 얼마전부터 어지럼증이 도졌어요...

낮잠도 이제 안자려고 해서 낮에도 못자구ㅠ

어제부턴 심하더니 오늘 새벽부턴 머리를 움직이면 골이 띵하고 울렁거리더라구요..
임신중 이석증 한번 겪고 어지럼증 겁나는데 그거랑은 다른 불쾌한 어지럼증...

친정엄마가 와주셔서 한시간 좀 쉬고
혹시몰라 소화제먹었더니 조금 나은것 같긴한데...
그래도 띵......

애키우기 넘 힘들어요ㅠㅠ
맘대로 아프지도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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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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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항아리60
  • 04.20 07:27
  • 엄마의 길이 그래요. 그래도 아가가 이쁘니 힘이 나는거죠. 빨리 쾌차하시고 힘내서 우리 같이 다욧 잘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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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아들들맘임돠
  • 04.20 06:51
  • 아이를 키운다는건......정말 힘들죠....모든시간은 아이들에 맞춰서 발 동동 구르며 다녀야하고....아이가 아프면 내가 아픈것쯤 잊어버리고 아이낫길 빌며 병원다니고 약먹이고 수시로 체온체크하면서...아프지않길 바래요 ㅠ ㅠ 저희 둘째도 저번주 혹독하게 아프고 이번주 조금씩 컨디션찾아서 얼집도 다니고 아침마다 헤어짐을 힘들어해서 우는아이 떼놓고 나오기가 속상하지만.....잘지내는 모습에 안심하면서 보내네요 이또한 지나간다 생각하고 힘내세요 어느순간 훅 ~커있더라고요 시내뤼님 화이팅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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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o하얀나비o
  • 04.20 06:42
  • 엄마가 아직은 아니라 그마음과 힘듦을 완전히 이해는 못해도 얼마나 힘드실지는 상상은 돼요ㅜㅜ 힘내시라는 말뿐이겠지만 아가랑 시내뤼님 모두 얼른 건강해져서 기분좋게웃으셨으면 좋겠어요^^ 힘드실땐 주위에 도움 청할곳이 있다면 청해보세요 친정엄마나 시어머니라도요^^ 가장 큰 힘은 남편분이겠지만요~ 힘내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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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누가보긴누가바
  • 04.19 23:58
  • 시내뤼 애기도 시내뤼님도 빨리 쾌차하길 바라는마음으로 응원합니다 !~
    저도 이 그룹방에서 소통할수있다는거에 매번 감사한마음으로 지내고있어요^^ 정말 별거 아닌것같아도 너무나도 큰 힘이 되어준다는 ~ 저도 도움이 되고싶네요 ^^ㅎ 시내뤼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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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시내뤼
  • 04.19 23:49
  • 독하다너 린86 사람향기 내삶의행복찾기 누가보긴누가바 감사합니다 엉엉ㅠㅠ
    저는 이 그룹방 아녔음 우울증걸렸을것 같아요ㅋㅋㅋ
    별거 아닌것 같은데 소통할수있어서 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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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누가보긴누가바
  • 04.19 23:42
  • 많이 힘드실텐데 힘내세요 ㅠㅠ 에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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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내삶의행복찾기
  • 04.19 23:37
  • 엄마는 아프면 안되여 처음 애기 키우면 누구나 다 그러하다요 두째때는 그래도 한번 경험해봐서 쉽게 키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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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사람향기
  • 04.19 23:17
  • 에고.. 고생이 많으세요 ㅜㅜ
    애기도 엄마도 빨리 쾌차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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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린86
  • 04.19 23:08
  • 쉽지않죠 에휴...ㅠ엄만 아프지도 못해용 ㅜ정말 내몸관리는 내가 해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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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독하다너
  • 04.19 23:07
  • 힘들겠어요~~ㅠㅠ
    이번고비잘 넘기고 다시힘내게 마음부터 다잡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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