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든마음에 여기다가 글을 올려봅니다.ㅠㅠ 저요즘 진짜 심각하게 대인기피증생기는거같아요 예전엔 이정도가 아니었는데 세상이 다 부정적으로 보이고 모든게 싫어요 사람만나는것도 무섭고 학교가는것도 힘들어요.... 살 빠지면 주변사람시선이 달라질거를 믿고 지내다보니까 지금 생활 하나하나가 너무 싫어요.. 괜히 당당하게 제 성격대로 행동도 못하는거 같아요.... 정말 힘들게 대학왔는데 죽고싶은 생각마저 드는데 부모님은 이해를 못하시네요 빠지고있다면서.. 살이 많이쪄보신적이 없어서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공감을 못하셔요. 이대로 살아도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