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헬스장을 빼먹었다는 점 빼고는 전체적으로 무난한 하루를 보냈죠 (집에서 급하게 플랭크로 칼로리 태운 것 보이시나요ㅋㅋㅋ)
물론 밤에 야식으로 에너지바를 먹긴 했지만 이건 불가항력이었어요.
왜냐면 이모와 엄마가 파스타집에 저를 데려간 관계로 아무 것도 먹지 않고 버티려니 너무 힘들었거든요ㅠㅠ
저거라도 안 먹었으면 파스타 먹을 뻔ㅠㅠ
5월3일은 레알 힘들고 많이 먹고 많이 운동한 하루였습니다.
어제 부처님 오신 날이라 아침 일찍 산에 올라가서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산에 있었어요.
매우매우 힘든 하루였습니다.
저 엄청난 양의 음식들 중 아침과 저녁을 제외하곤 모두 산에서 먹은 음식입니다.
산행은 역시 힘듭니다.
그래도 양 조절을 하려고 노력했는데
진짜 산에서 당이 떨어진단 느낌을 너무 심하게 받아서 어쩔 수 없이 당류를 계속 먹었는데
집에 와서 보니까 어마어마 하군요. ㅠㅠ 반성합니다.
마지막 짤은 절밥 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