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어지간히 운동량이 없었구나!
안하던 운동을 시작하니 온몸이 다 쑤신다.
근육의 존재감을 이렇게 느끼는구나....세상에..
며칠이 지나야 이 아픔이 사라질까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운동 쉬었다.
온몸이 쑤시는데다가 알바까지 했더니 너무 힘들다는 핑계로☞☜...
근육에는 보탬이 별로 안됐겠지만
칼로리는 소모했다는 것을 위로아닌 위로삼았다ㅠㅠ
알바하고 집에 오는데 치킨집들을 지날 때 마다 풍겨오는 치킨스멜.. 어찌나 고소하게 느껴지던지..
'언제쯤 치킨을 맘 놓고 먹을 수 있을까?'
생각하니 아득하기도 하고...
치킨의 강한 유혹에 정신이 다 혼미했지만... 냄새라도 실컷 맡으며 집에가는 발걸음을 재촉했다.
하... 치킨... 너무해......
식사를 조절하는 것은 너무나도 어렵다.
얼마만큼을 먹을지 어떤 음식을 먹을지 이렇게 고민한 적이 있나 싶다.
내 몸과 건강에 무신경했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됐다.
시작하고 3일은 어설프게 덜 먹는 것에 집중했지만 앞으로는 좀 더 내 건강을 위한 음식들을 찾아서 먹어야겠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하여!
내일도 힘내자꾸나 나으존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