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인생에 다이어트는 3개월정도 운동 식단조절은 전혀 되지않아 체력만 좋아졌다 운동안하면 다시 찌고 그냥 말만 하는 다이어트였습니다 최근에 남자친구에게 차였는데 헤어진 당시 정말 힘들고 눈물만 나오는 하루를 보냈었습니다 지금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절 그냥 가지고 놀았던것 같아요 남자친구는 몸도 굉장히 좋고 일자리도 좋고 자기가 하고자 하는건 하는 자기 잘난맛에 살던 사람이었습니다 그에 비해 저는 인생에 항상 날씬해본적이 없어서 스스로에 자신감이 없이 살아온것 같아요 남자친구 만났을때도 그랬던것 같네요 그래서 생에 처음으로 식단조절하면서 운동중입니다 2주째 밀가루 튀김 설탕 끊고 물2리터씩 마시며 2시간씩 운동중입니다
일을 그만둬서 아침운동도 하고 식단조절도 되는것 같아요 남자친구 언젠가 만나면 후회하게 해줄거다 최고의 복수는 예뻐지고 잘나지는거다 생각해서 시작했지만 운동하면서 생각도 점점 맑아지고 절 위해 살을 빼야겠다는 마음으로 바뀌더군요ㅎ 그래도 아직은 부들부들거리는 마음으로 독하게 다이어트하는 부분이 더 많은것 같아요 언제 다시 보게되면 아무렇지도 않게 웃어주고싶어요ㅠㅜ 어플의 도움도 많이받고 다신님들 조언 위로 화이팅 들으며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그래도 조금더 도움을 받고자 신청합니다 잘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