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26시간 후기 남겨요.
이 사진은 5월 8일 다신 어플을 깔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월수목은 밸리를 하고 월수는 4시간~4시간 반가량, 목요일은 2시간 가량 합니다.
평소 운동시간이 많아 단식은 토요일로 잡았습니다.
많은 체중감량 눈바디 이런건 잘 모릅니다.
전 하루 5시간씩 4개월을 운동해도 체중계는 늘 항상 같은 무게였기에.. 기대는 없었습니다.
독소배출이라는걸 해보고팠고 공연날이 얼마 안남아 조급함이 가장 컸던거 같아요.
이 사진이 2일전 12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이게 오늘 찍은 사진이구요.
하루 단식이고 하니 뭐 특별하게 달라진건 없습니다.
처음부터 세아이를 케어해야해서 힘들면 안되기에 몸에 신호가 오면 바로 중지할 생각이었구요.
살짝 어지럽길래 조금 더 하고싶었지만 중지했습니다.
그런데 아침을 먹을때 놀랐습니다.
전 일반식을 양을 줄여먹습니다.
아침, 점심 반공기 저녁 1/4공기
아침을 다 못 먹겠어서 1/3은 남긴거 같아요.
후유증이나 요요가 있을까봐 걱정 많이들 해주셨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먹고싶은건 늘 많으나 꾹 참고 있다는건 비밀ㅜㅜ
아직 하루뿐이 안지나서 잘 모르겠지만 열심히 해보려구요.
정말 습관처럼 단식하면 안좋을거 같아요.^^
하지만 한번쯤은 절대 무리하지 않는선에서 많이 나쁘진 않은거 같기도 해요.
덧글로 조언을 정성스레 남겨주신 분들중 한분이 후기를 남겨달라하셔서 별거 없는 후기 올려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