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올리는 식단..
이번 주 월요일은 여유있는 월요일이라
늦장 좀 부려봤어요.
양상추, 청상추, 적근대, 케일은 손으로 툭툭,
편의점에서 산 대추방울토마토와 적포도는 반으로,
계란후라이 완반숙 하나,
뚜레쥬르 통밀빵 끄트머리 두조각 후라이팬에 살짝 굽고,
아몬드 8알, 카카오닙스 2ts,
종지에 소스는 카란디니 발사믹크림, 올리브오일,
커피는 네스카페 크레마.
다신에 위와 같이 입력하니 406칼로리 나오네요.
먹고있던 통밀빵이 마침 떨어져서 대신하고자 근처 뚜레쥬르에서 사왔는데, 분명 통밀보단 밀가루 함유량이 많을 것 같지만 나쁘진 않네요. 고소하고 담백하고 시큼한 맛은 덜하지만 역시 맛있어요.
4월 마지막주부터 운동과 식단 병행하고 있는데,
요즘 염분 섭취를 최대한 자제하다보니 몸에 붓기가 빠졌는지,
지난 연휴 그리고 저번주에 운동을 많이 못했는데도
허리나 허벅지가 꽉 끼던 슬랙스(스판x)가 약간 여유있게 느껴지네요.
역시, 이래서 저염, 저염, 하나봐염 ㅎㅎ
점심엔 미숫가루와 에너지바를 먹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