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저는 예고드린 바와 같이 즐거운 (하지만 막상 써 놓고 보니 소소해 보이는) 보상데이를 가졌고
그 때문에 방금 전까지도 운동을 다녀왔습니다.
아침은 고정된 식단대로 먹고(앞으로 한 달 간은 저렇게 먹을 예정입니다)
점심은 서브웨이 스테이크&치즈 먹었어요 그것도 세트로!
서브웨이 초코칩쿠키는 레알 넘나맛있는것!
사실 화이트마카다미아를 먹고 싶었는데 다 팔렸더군요ㅠㅠ
아쉬운대로 초코칩으로!
아 진짜 저녁은 실수인게
오늘 저녁은 점심을 늦게 먹어 스킵할 생각이었는데
아버지께서 급 김밥을 사오시는 바람에ㅠㅠ
김밥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먹었어요.
열 시 쯤에 아 이러다가 빵빵한 배로 잠자고
내일 얼굴 퉁퉁 붇겠구나 싶어서 재작년에 사 두고 거의 타지 않은 롤러브레이드 들고 나갔어요.
딱 한 시간 알람 맞춰놓고 쌩쌩 타고 오니까
세상에마상에 500칼로리가 소모됐다는데 너무 신나네요.
대신 힘들긴 힘들어요.
그래서 곧 자야할 것 같네요.
이제 새로운 한 주입니다.
모두 파이팅합시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