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는 이래서 힘들다.가족들위해 저녁준비를 하다보니 맛있는 메뉴를 요리할때면 그 먹고싶은 유혹을 참아내기란 쉽지않다. 그렇다고 매번 식사준비를 소홀히할수도 없고 내가 다이어트하니 온가족 다같이 다이어트 하잘수도없고...
어젯밤은 매콤한 코다리찜이 문제였다.결국 저녁 무탄수화물과 저염식의 결심을 무너뜨리고 먹고말았다. 비록 3/4공기(나름줄인다고...) 이나 그여파는 결코 작지않았다.
다행히 오늘아침 체중이 많이 늘지는 않아 안도하긴했지만 다시 맘을 다잡고 오늘저녁은 레몬쥬스한잔으로 마무리하리라. 다시결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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