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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있게 치마입고싶어요!

안녕하세요!전 중학교 2학년 학생이에요~ 일단 제 소개를 드리자면...
군것질 정말 좋아하고 진짜 살 찌는 음식에 환장을 해요 ㅠㅠ
저번주 토요일부터 맘먹고 군것질도 싹 끊었고 식단 운동 병행하며 하고있어요! 그 와중에 8기 모집소식을 듣고 총총총 달려왔삼니다~~

전 원래 그냥 통통한? 정도였어용 ㅠㅠ 근데 음악 입시 준비를 하면서 생긴 스트레스와 학업때문에 생긴 스트레스를 다 음식에 풀어서 폭식을 하다보니 어느새 제 몸무게가 80 대가 되어있더라고요 ㅠㅠ 아 진짜 정말 충격 많이받았어요

중학교에 입학해선 제 몸매?나 외모?때문에 남자애들이랑은 사이가 정말 안 좋고요 여자애들이랑은 그럭저럭 나쁘지않은데 남자애들이 제 몸매를 보고 좀 비아냥?거리는걸 보고 아 더이상 이렇게 놀림받고싶지 않다 생각해서 다이어트를 결심했어요.

애들이 강남 가서 옷 사자구 하는데 전 몸매가 뚱뚱하다보니 강남가면 그냥 먹기만하지 강남에서 옷을 사 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ㅠㅠ 애들은 지나가다가 예쁜 옷 보면 고민 안하고 사는데 전 진짜 길거리에서 사본적이 없거든요... 인터넷 (메0샵,언0가간다) 등 사이트에서 사는건 상상도 못 해봤구요... 맨투맨에 스키니진 입어본 적도 없구요 테니스치마...입어본적 없어요. 진짜 15년동안 뭘 하고살았는지 예전엔 자괴감때문에 정말 하루종일 울고 그랫던것같아요.

친구들이 체육복 바지 평소에도 접어입으면서 다닐때, 전 항상 치마입고 다니구요.. 체육복 바지를 입으면 통통한 다리가 더 부각되보여서 체육시간 끝나면 바로갈아입고... 이번에 이 8기를 통해 자신감도 되찾고 예쁜 몸매를 가지고싶어요.
9월에 있을 체육대회에서 다욧 성공해 예쁜 추억 많이 만들고싶어요♥

  • 밍딩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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