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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lycross
  • 정석2017.05.30 03:17115 조회2 좋아요
자극 받은 소리
98.8에서 두달반동안 85.4가 되니 나 스스로는 몸무게적으로눈 많이 빠졋단 생각도 들고 허리도 2인치 줄어들어서 스스로 나도 모르게 이전보다 예뻐졋다 생각하고 자신감이 들었는데 단 하루동안 처음 만난 두명때문에 포기하지 말고 다시 재점검하고 시작하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택시를 탔는데 기사님이 절 보더니 대뜸 내가 살빠지는 방법을 알려줄테니 따라서 해봐요 하면서 긴 설명끝에 알려준건 줄넘기..ㅡㅡ;;;자기 아들이 100키로에서 두달만이 30키로를 뺏다며...그리고 저녁에 증명사진찍으러 갔는데 사진작가님이.. 예쁘게 어리게 찍어주세여 했더니 그건 어려워요 하시면서 왜 운동안하세요?라고 햇습니다....
저 10키로 최근에 뺀거에요 그랬더니 아 그래요 계속 하시면 되겠네요 란다...
나와 주변사람들은 내가 98.8에서 많이 뺀거지만
처음본 사람들은 실롄지도 모르고 왜 운동안하냐 다이어트 해라 하는걸 듣고 나니 그렇지 이게 현실이지
싶어져서 조금 게을러질뻔한 시기에 큰 자극이 되엇습니다
물론 ㅡㅡ그동안 자극안받아서 안뺀거 아니고 이번엔 스스로 선택해서 다이어틀 한거였는데
저 두사람을 통해 게으름피우려던 마음엔 자극이 됐네요
남이 중요한거 아니지만 내 노력이 허무해지는건 싫어서요
다들 열심히 다시한번 힘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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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lyc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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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Onlycross
  • 05.31 17:22
  • 난167/50kg 히마와링 ㅎㅎ감사합니다 저도 속상하지만 자극만 받고 한귀로 흘렸지만 자극을 받은건 사실이라 올렸습니다 그냥 제 노력은 저만 아니까요 그리고 사실 나 자신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저는 사실 저 자신만을 위하진 않은거같아요 나이들어 하는 다이어트지만 이제서야 조금 가족을 위해서도 내가 빼야겠다 싶어서 하는거라 ..응원에 힘을 입어 열심히 다이어트 하고 있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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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체리팡팡
  • 05.30 11:30
  • 와 진짜 사람들이 하나같이 매너가없네요 저같으면 택시든 사진관이든 니들 얼굴이나 뜯어고쳐 허접한 인간들아 하고 쌍욕하고 나왔을듯요 ㅡㅡ
    저도 님이랑 비슷해요 몸무게가 98에서 87까지 뺐는데 십키로정도 빼니 자신감도 생기고 좋더라구요ㅋㅋ근데 나를 처음본 사람들은 그저 뚱뚱한사람 관리안하는사람으로 보이거든요 그리고 그런 실례되는말을 지껄이는 인간들은 다 못난것들이에요~~
    무시하시구 상처받지 마시고 계속해서 열심히 달려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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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난167/50kg
  • 05.30 03:34
  • 갑자기 저녁에이글읽으니깐. 속상하지만 자극되네요
    그런데 온리님 본인을위해서하는거잖아요
    저런사람들얘기에집중하지는마세요~자극은받되 오늘로잊어버리고 다시열심히해요~
    나를 알지도못하고 관심도없는인간들이 짖껄이는소리는 개소리입니당!!!!!예쁘고 노력하고있고 하지만 더예뻐질 님을위해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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