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8에서 두달반동안 85.4가 되니 나 스스로는 몸무게적으로눈 많이 빠졋단 생각도 들고 허리도 2인치 줄어들어서 스스로 나도 모르게 이전보다 예뻐졋다 생각하고 자신감이 들었는데 단 하루동안 처음 만난 두명때문에 포기하지 말고 다시 재점검하고 시작하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택시를 탔는데 기사님이 절 보더니 대뜸 내가 살빠지는 방법을 알려줄테니 따라서 해봐요 하면서 긴 설명끝에 알려준건 줄넘기..ㅡㅡ;;;자기 아들이 100키로에서 두달만이 30키로를 뺏다며...그리고 저녁에 증명사진찍으러 갔는데 사진작가님이.. 예쁘게 어리게 찍어주세여 했더니 그건 어려워요 하시면서 왜 운동안하세요?라고 햇습니다....
저 10키로 최근에 뺀거에요 그랬더니 아 그래요 계속 하시면 되겠네요 란다...
나와 주변사람들은 내가 98.8에서 많이 뺀거지만
처음본 사람들은 실롄지도 모르고 왜 운동안하냐 다이어트 해라 하는걸 듣고 나니 그렇지 이게 현실이지
싶어져서 조금 게을러질뻔한 시기에 큰 자극이 되엇습니다
물론 ㅡㅡ그동안 자극안받아서 안뺀거 아니고 이번엔 스스로 선택해서 다이어틀 한거였는데
저 두사람을 통해 게으름피우려던 마음엔 자극이 됐네요
남이 중요한거 아니지만 내 노력이 허무해지는건 싫어서요
다들 열심히 다시한번 힘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