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는 학생 다이어터입니다. 이젠 제대로 챙겨먹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자취하고있는 대학원생입니다.
제가 좋아서 하는 공부고, 그래서 들어온 실험실이지만 실험하며 외부로 잘 나가지 못하고 일에만 집중하다보니 몸이 많이 망가졌더라구요. 활동량이 줄어드니 당연한 결과일수도 있지요. 어느새 체지방량만 한가득한 내장지방에 배만 볼록나온 몸이 되었습니다.
충격을 먹고, 다신을 깔고 다이어트를 한지 딱 2주하고 이틀째입니다.
그동안 다이어트를 하면서 느낀 것은 자취를 하다보니 챙겨먹을 수 있는게 많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또, 혼자 도시락을 싸고다니고, 샐러드 닭가슴살 하나하나 챙겨먹는다는게 쉽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일하고 운동하면 집에 돌아와 쓰러져 자는게 일상인데 말이죠.
지금껏 바나나,계란, 요거트,등등 매일 같은 음식만 먹으니 질리가도 하구요.
그러다 도시락 체험인 모집을 봤습니다. 사실 대학원생이라 수입도 없고, 무엇보다 이젠 맛있게 다이어트를 하고싶은 마음이 강해 신청합니다.
그 누구보다 간절하고, 의지가 강한 상태입니다.
꼭 체험인에 선정되어 멋진 후기를 남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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