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근무자고, 오늘 새벽에 근무를 하는데
식사로 김치볶음밥이 나왔지 뭐에요
보통 밥 1/4공기 정도만 먹는데
오늘따라 탄수화물, 자극적인 맛이 계속 땡겨서
김치볶음밥 3/4공기 먹고
퇴근길에 간식으로 조금씩 먹으려고 샀던 초코깜빠뉴
다 먹어치웠어요ㅋㅋㅋ
한달 넘게 저염식 하고 있었어서
그거 조금 먹었다고 몸이 확 붓는게 느껴졌는데
집에와서 재보니 53.3->54.7 ㅋㅋㅋ
자고일어나니 54.1ㅋㅋㅋ
나트륨의 여파가 진짜 크네요
허벅지둘레는 그대로인데... 완전 물 찬듯ㅋㅋ
하루이틀정도 저염 하면서 물 많이 마셔야겠어요ㅜㅋㅋ
어차피 물살찐거인걸 알기에 멘탈흔들리진 않지만
공복체중 점점 내려가는 맛이 있었는데
며칠 아쉽게 됐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