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25살 여자입니다.
스스로가 뚱뚱하다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는데 아침부터 저녁늦게까지 일하고 식사를 챙기지 못하다보니 늦은 저녁 폭식을 일삼으며 유니폼이 낑겨서 숨쉬기도 힘든지경이 왔습니다.
휴일에 직장에서 벗어나서예쁜 옷을 입고싶어도
매번 옷을 사기 망설이는 이유는 "살이빠지면 더 예쁜옷을 입을 수 있을텐데 나중에 살빼면 사자" 하고 생각하고 아이쇼핑만 주구장창하며 매번 티셔츠 쪼가리에 넉넉한 품의 바지만 찾게되더군요 ㅠㅠ
작년 이맘때쯤에 정신차리자 싶어 운동과 식이조절로 약 5키로 정도의 감량을 했었는데 너무 무리하게 한탓인지 금방요요가오고 혼자 하다보니 의지가 약해지기도 하더군요..
다른사람들과 함께하고싶어도 시간도 안맞고 주변분들은 왜이리 다들 마르고 예쁘신지...
25살! 인생에서 지금이 제일 젊을때일텐데! 더이상 제몸을 혹사시키고 싶지않네요!
다신과함께 다른 참여자분들과 함께라면 늘어난 체지방을 줄이며 건강한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을꺼같습니다! 도와주신다면 전 못할게 없습니다! 함께하고싶습니다! ♡
길고 재미없고 뻔한 누구나하는 이야기지만
제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