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신8기 다이어터 뽀뽀뽀친구들입니다^^ 먼저 제 소개를 간단히 하자면, 아홉수 29살의 일상을 보내고 있답니다ㅎ
어릴적부터 소아비만으로 시작해 청소년 시절 초고도 경계를 돌파했던 저는 항상 서류전형에는 합격되는 편이지만 막상 면접을 보면 외모지적부터 나오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의기소침해지고 다이어트와 요요를 무한반복 하듯이 오갔더랬죠.
그것과 더불어 저를 더 힘들게 한 건
가족과 주변의 태도였어요.
"또 다이어트?", "어차피 실패할꺼 그냥 먹어.", "이번엔 몇일짜리냐" 등등 저는 수능 후의 첫 다이어트 이후로 줄곧 실패자 딱지를 떼어주지 않더라구요.
다신8기에서 바라는 가장 큰 한가지는 '믿음'이에요.
서로가 서로에게 무조건적인 응원과 격려,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면 해요.
20명 각자 얼굴도, 이름도 모르지만 그렇기에 더 긍정적인 말이 오고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그룹방 그룹원분들의 글 하나하나 그냥 지나치지 말고 정독 후 댓글을 달아봐요.
8기가 끝날 때에는 꼭 몸이 아니더라도, 마음과 생각이 우리 모두 더더 아름다워져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