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부터 시작하여 2015년 11월까지 30키로 뺐었지요...오히려 다이어트 할때가 더 좋았던거 같아요 물론 정체기도 와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지만..
매일 빠지는게 눈에 보이니 그나마...행복했었던..
87키로에서 현재 62키로 입니다.
58키로 까지 뺐다가 4키로는..ㅜㅜ 다시 쪘구요
5자 한번 만들어 보려고 했으나...나이 먹구 빼니 얼굴살이 왜케 확확 빠지는지...
걍 62키로에서 만족중입니다.
더 빼고 싶어도 기운도 딸리네요...
1년7개월동안 유지하는중인데요
솔직히 저 살뺄때 주위에서 잘한다 잘한다 보다는
늙어 보인다 부터 시작해서 유지 못할껄 너 살 더찐다 라는
소리만 듣고 뺀지라 정말이지 그사람들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정말 악으로 깡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몸무게 재면서 1키로 라도 올라가면 그 스트레스가 어마어마 하네요.그래도 이쁜옷 사이즈 고민 없이 입을수 있다는거에...행복을 느낍니다.
제 자신이 너무 대견하고 자신감도 정말 많이 생기고 활기가 정말 많이 생겼습니다.
살쪘을때랑은 성격도 엄청 변했구요 세상이 달라보여요..
앞으로도 평생 유지 하기 위해서 ㅜㅜ 고생해야 하겠지만
열심히 유지 해서 두번다시는 예전으로 돌아가지 않을꺼에요.. 요즘 좀 힘들어서 마음을 다잡고자...이렇게 글올려보아요..ㅜㅜ 모두 화이팅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