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부터 저녁을 잘못먹었는지 배가 아팠는데
참고 운동하고 약먹고 잤거든요
근데 새벽내 저녁 같이먹은 두딸들이 번갈아서 토하고 깨고
덩달아 같이 일어나 치우고..한시간쯤 지났나
어찌저찌 다시 자긴했는데 제대로 못잤더니 피곤ㅜㅜ
아침에도 배아픈게 차도가 없어 병원가니 장염초기에..
엄마가 몸이 안좋으셔 입원해서 오늘 시술 받기로했어서
오전부터 준비해 두시간걸려 도착후
옆에서 간호하고 챙겨드리고..이건 당연한거니 괜찮았는데
저녁부터 또 딸이 토하길래 응급실갔다오고 애들도 장염..
집도착하니 몸이 축 늘어지고 또 배가 아프네요ㅜ
일찍자야겠다 싶어 약먹고 누웠는데 하루종일 운동을
하나도 못했다는 생각에 괜히 불안해요
너무 힘든 하루인것같아요..ㅠㅠ
오늘은 쉬어야하는게 맞는데..아는데도 이러고있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