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 10키로 빼고 3키로쪄서 다시 감량중인데 강박증이랑 폭식증이 심해진 것 같아요 평일에는 군것질 입에 대지도 않고 저녁도 잘 안먹는데 주말만 되면 눈에 보이는거 다 먹고 배고프지도 않은데 먹고 배불러도 초콜릿 빵 떡 과자 다 먹어요ㅠㅠ 주말엔 한끼 먹는데 그 한끼를 정말 2천칼로리 넘게 먹어요 배터질때까지ㅠ 그리고 하루종일 후회하면서 자책하면서 스트레스를 더 받는것같아요 평일에는 주말에 먹은거때문에 더 조금먹게되고 평소에 다닐때 사람들 몸만 보게 되고 저랑 비교해요 하루에도 몇번씩 몸무게 재고 아침보다 많이 찌면 또 자책하고ㅠㅠㅠ 밥 먹고도 다시 재요.. 전날보다 몇백그람 늘면 또 스트레스 받고ㅜㅜ 힘들게 뺀거라 다시 찔까봐 맨날 불안해하고 너무 힘들어요.. 남자친구는 살찌는게 더 좋다고 하는데 저는 죽어도 싫어요 진짜ㅜㅜ 말하기엔 좀 창피하고ㅜㅜㅠ 인터넷 찾아봐도 맨날 하루세끼 규칙적으로 먹으라는 말 밖에 없어서.. 어떻게 해야 고칠수있을까요ㅠㅠ
지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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