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시댁 가는 날이라 오늘 좀 빡세게 했어요.(특히 식단이요!^^) 시댁 가기 전에 아침 일찍 일어나 일일미션 하고 가야겠네요 ㅎㅎ 시댁가서 안먹으면 서운해하셔서 저에게 내일은 보상데이랍니다ㅋ
시댁에 하루종일 있을 예정이라 어떻게 칼로리 낮은 음식들만 골라 먹을지 고민되어요.(전에 다이어트 한다고 시부모님께 선포했다가 밥심으로 살아야하는데 쓰러진다고 엄청 걱정하셔서 그냥 가면 편하게 먹고와요ㅋ 대신 다음날 식단조절 및 빡센 운동하느라 고생이죠ㅋ)
운동은 캐시언니꺼랑 강하나 스트레칭, 30일 도전 다리운동 등을 했어요. 워낙에 운동을 싫어하고 5학년때부터 고1때까지 체력장 5급 받은 만년 몸치라서 자세 따라하기가 쉽지가 않네요ㅠ 특히 관절이 안좋아 런지가 힘들어요ㅠ 차차 나아지도록 열심히 노력 중이랍니다^^
으악! 분명히 만보 넘었는데 오늘 휴대폰을 다른 곳에 두고 왔다갔다를 많이해서 나중에야 생각나서 들고 다녔어요ㅠ 기기상에 증거가 없으니 많이 아쉬워요ㅎㅎ 내일은 잘 챙겨 다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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