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최고 몸무게가 재작년까지 87키로를 찍고
작년에 아침과일 다이어트로 10키로 정도 감량,(운동없이)아침에 과일만 먹기.
겨울에 조금 쪗다가 다시 빼서 73키로 입니다.
저두 평생 다이어터였지만,예전엔 정보가 부족했고
지금은 넘쳐나는 정보로 오히려 헷갈리지만...
일관된 목소리는 있더군요.
살빠질때 식단이80%, 운동이 20%라고 하지만 이것도 정답은 아닌듯.
제 경험으로 비추어볼때 초반기 감량은 식단조절인듯 합니다. 작년에 제가 밥을 과일로 바꾸고 10키로 뺀것 처럼요.
과일이 아무리 당이 있다지만,사과 한개 60칼로리 정도 박에 안됩니다.
올해다이어트 지금 다신과 함께 하지만 , 식사량을 너무 줄이니 금방은 숫자가 내려가도 한번 잘먹으면 또 금방 찌더라구요.
그래서 전 하루 섭취량을 1200으로 정해놓고 그안에서 자유롭게 먹습니다.
만약 초반 위줄이기가 어느정도 되었다면
그 다음부터의 승패는 더 길게 볼때, 그식단을 유지하면서 운동을 하는데 있다고 봅니다.
전 예전에 하지 않던 근육운동과 스트레칭을 하면서
하루정도 내양껏 먹어도 살이 금방 찌지는 않는걸 보았습니다.
평생의 습관으로 가야하는 다이어트기에 길게볼때
소식하는 습관에 운동을 꾸준히 하는거 (늘상 의사들이 하는소리)밖에 요요없는 다이어트를 하는 비법은 없는듯 합니다.
전 아침에 사과 1개먹고 10시와 4시에 식사를 합니다.
어느정도 위단련이 되었고,아침을 많이 먹지않아
점심도 많이 먹히진 않습니다.
점심은 일반식하고 저녁은 다이어트식으로 먹는데
웬만하면 1200칼로리안에 먹고 싶은거 안참아도 먹겟더라구요. (빵과 흰쌀밥은 제외)
살이 빠지는걸보면
평소에 내가 안하던 먼가를 새로 시작하고, 꾸준히 할때이더라구요.
평소에 운동 안하던 사람이 ,식사량은 그대론데
운동을 1시간식 한다. 그럼 반드시 살이 빠집니다.
전 현미채식이나 간헐적 다이어트도
평생 그리 할자신이 없어 ,그냥 소식하며 운동하자하고
이건 내가 평생 하겟다 싶어서요.
어떤것이 되었건 습관이건 약이건 멈추는 순간
체중변화가 오니깐요.
지금은 좀더 홀가분하고 자유롭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