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살 163cm, 몸무게 58.
건강상 딱 좋다고들 하지만 죽기전에 한번 날씬해보려고 한달째 다이어트 중이에요.
워낙 어려서부터 잘먹고 먹을때 행복하고.
안먹는건 도저히 안되서 하루평균 1400kcal정도로
나름은 줄여서 먹고 있구요.
대신 운동은 런닝 40분, 요가 80분, 마일리 사일러스 하체운동 1회. 일주일에 최소 4번 이상은 했어요.
그런데도 몸무게가 전혀 변화가 없네요.
먹는걸 못 먹으니 짜증만 나고.
느낌적인 느낌상 뱃살이 줄은것 같긴한데
아무리 그래도 몸무게는 왜 이럴까요.
맘먹은거 목표하는 4키로 감량 꼭 할껀데
그냥 갑자기 우울해서 ㅠㅠ
저같은 분들 계신가요? 위로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