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받는다는 핑계로 달디 단것들만 입에 달고 1년을 살았더니 그결과 돌아온건.. 18키로의 체중증가와(출산도 안했는데ㅠㅠ) 심장이 뻐근하게 아파오는 통증... 자각은 했지만.. 정신은 못차리고 자포자기하고 뚱몬순이로 지내다가... 이렇게 살면 안되겠단 생각이 문득 들어 운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식단조절이 안되서 운동은 하나마나ㅜㅜ
식단관리를 해보고자 했으나 매끼니를 신경써서 챙겨먹는게 보통일이 아니라서 속는셈치고 도시락을 구매했는데..
먹는다고 아예 배가 안고픈건 아니지만ㅠㅠ 그래도 무턱대고 저염식에 양을 확 줄이는것보다는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의 점심은 귀리찰보리밥에 파프리카맛 소세지ㅡ
먹는데만 신경써서 미처 사진을 찍지는 못했네요ㅠㅠ
식단조절하는 모든분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