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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수영을 다니고 싶은데 자존감이 낮아 고민이에요..ㅠㅠ
작성자가 멘토님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평소 운동을 공원걷기, 줄넘기, 플랭크등을 했었는데
집에서 하는거라 그런지 재미도 없구 의욕이 안날땐 엄청 안나서
주에 2-3회만 운동을 하는거같아요.
그래서 이것저것 찾아본게 수영이였는데
제가 90키로 정도 나가는 고도비만이다보니 아무래도 줄넘기나 조깅등은 관절에 무리가 오는거 같아 수영이 정말 좋은 운동일거라 생각했거든요
근데 ㅠㅠ 막상 시작을 하려니 제 몸뚱아리에 수영복을 입고 하면
모두에게 시선집중 되지않을까 하는 그런 걱정도 들구
자괴감도 들고 우울해질거같아서 선뜻 용기가 나질 않아요..ㅠㅠ
혹시 저같은 분 안계셨을까요? ㅠㅜ
남들이 막 쳐다보고 수근수근거릴까봐 너무 걱정이에요.
제가 정말 멘탈도 약하고 그래서 작은말에도 상처를 엄청 받거든요.
너무 무서워서 걱정되네요 ... 😭
  • 콩나물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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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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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다요트는쭈욱
  • 09.23 22:55
  • 저도 제몸매가 부끄러워서 ㅡ.ㅡ 수영 할 생각 못했다가 팔다리 덮히는 수영복 사입고 아줌마 반에 등록했어요.
    새벽반에는 직장인들이 많지만 오전.. 성인여성반은 다들 아줌마라 몸매가.. 아시죠? 막상 가보니 맘이 편해지더라구요. 거의 한달 다 되어 가는데 수영 너무 재미있고.. 앞으로 살 빠질 기대에 즐거워요.

    꼭 성인여성반으로 등록하시고 용기내어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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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J*
  • 08.03 23:27
  • 전혀 신경쓰지 않으셔도 돼요!! 물속에 들어가서 하는거라 보이지도 않고 아무도 신경안쓰고 수영하기 바빠요~ 내몸이 더 중요하잖아요 오직 그 생각하나만으로 용기있게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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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크롭티쌉가능
  • 08.03 01:39
  • 아뇨 막상수영장가면 다들 자기할일에 다바빠요!!저도 몸매들어내기 싫어서 래쉬가드를 입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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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초초긍정
  • 07.02 13:40
  • 수영강사 여성분이라면 괜찮을 것도 같은데~
    수영도 보통 여자분이 대부분이지만~
    간혹 남자수강생도 있고~
    그래도 멘탈이 약하시다니 커브스를 권하고 싶네요~
    여성전용이니 아무래도 맘이 편할거예요~~
    제가 다니는 커브스는 10대부터 5-60대까지 있는 것 같고요~~~ 솔직히 남 신경써서 보나요? 보이니깐 보죠~ 근데 다들 신경 안 써요~~ 내 운동하기 바쁜데요 뭘~~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운동하시려는 모습 넘 보기 좋아요~~~
    비포애프터에서 곧 뵈요~~^^ 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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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뺄때가됐다
  • 07.02 00:10
  • 수영 잠깐다녔었는데 그때 75키로였어요 수영복이나 맞을까걱정했지만 다맞드라구요 늘어나니까여 그리구 저두 몸매때문에 챙피해서 걱정이였지만 막상가보니 다아줌마할머니 ㅋㅋ 젊믄사람은거의없었네요 일단 물속에서하는운동이라 땀나도 찝찝하지않아서 참 좋았어요 여름같이 더운날 하기좋은것같아요 저두다시 다니고싶네요 수영 개인적으로 수영 재밌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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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운동화아들
  • 07.01 22:57
  • 저도 동네 없어서 망설이다가 운동한다 생각하고 걸어다녀요~
    커브스30분,왕복 걷기 1시간~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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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콩나물콩
  • 07.01 22:53
  • 운동화아들 커브스두 알아봤었는데, 저희 지역엔 없더라구요...😭😭😭😭너무 아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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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콩나물콩
  • 07.01 22:53
  • 정정홍남 아무래도 그렇겠죠...? 으 ㅠㅠㅠ 남눈치를 보는 제가 너무 싫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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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운동화아들
  • 07.01 22:49
  • 저도 잘은 모르지만요... 커브스라는 30분 순환운동 있거든요..여성전용이고 트레이너도 여자구 수시로 자세 잡아주고 얘기해주고 좋더라구요... 다이어트나 건강을 위해 오는 사람이 많고 순식간에 움직여야해서 내가
    시선 신경 쓸 여력도 없고 남들도 신경안쓰더라구요 회원가입비도 있고 헬스보다 비싼데 맘편히 하기는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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