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식사에요.
300칼로리가 조금 안되지만..
맛있게 먹었지요.. ^^
7.8월 두달간 열심히 했지만...
운동도 띄엄띄엄 하고... 식사 조절이
잘 되지 않아 체중은 제자리 걸음이었어요.
먹는걸로 스트레스도 받구요.
워낙 대식가이기도 했고 각종 고기를
엉청나게 좋아하거든요.
아침에 고기를 구워 먹는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했으니까요. ^^;
그걸 참다가 정신줄 놓으면서 줄어든
체중을 다시 돌려놓기를 2달간 반복했지요.
그래서 9월부터 식사와 운동에 대한
기준을 정했어요.
1. 아침운동 줄넘기 30분 거르지 않기.
2. 식사량은 조금씩 줄이되
한끼로 300칼로리를 넘지않는다.
3. 소.닭.돼지고기가 먹고 싶다면
저울에 달아서 적당량을 먹으려고 노력한다.
4. 점심식사는 좋아하는 맛있는걸로 챙겨먹자.
고기도 괜찮고... 500칼로리 미만으로..
과식했다 싶으면 저녁 줄넘기 15분 추가.
5. 잠자기 전 스트레칭 잊지않기.
지난 두달간 오르내리기만 하던 체중이
9월 보름사이 3Kg 빠졌고
줄넘기도 30분간 2~3천으로 늘었고
뻣뻣했던 몸도 나아지고 있어요.
아직 뱃살이 좀 남았지만 계속 노력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