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회식이라 술을 안먹기도 뭐하고.. 이래저래
먹긴 먹었는데.. 소쥬를 좀 많이 마셨.. ㅠㅠ
와.. 어제 하루 운동안하고 알콜충전 했을뿐인데
몸이 이렇게 달라지나요
무겁고 무기력해지고 만사 귀찮아지고
아쟈아쟈 해야하는데 콩나물국밥 생각나고 ;;
근육통은 더 심해지는거 같고
진짜 흔히 오르던 계단하나도 몸이 천근만근이네요
운동후 휴식후12시정도에 잤는데
어제도 마찬가지로 같은 시간에 취침
잠을 잔 시간은 똑같은데 다음날 느낌이 다르네요
3주간 운동하면서 만성피로나
내어깨에 곰백마리 올라와있는 느낌이 사라져서 좋았는데..
역시 운동은 정말 중요한거구나 다시한번 느끼네용
또 알코올의 위험을 느끼고 운동의 소중함을 알게한
회식이었습니다!
오늘바짝 달려줘야 하는데.. ㅠㅠ 아직은 컨디션이 돌아오지않고 콩나물국밥을 먹느냐 마느냐 고민에 빠져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