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아침입니다.
전 올해 첨 가동한 선풍기의 바늘구멍만한 곳에서 나오는 파란불과 선풍기 소음으로 한시간밖에 못잤어요.
이상하게 아침에 아이들도 밥을 오래먹고 ..ㅜㅜ
정신없이 헬스장앞에 가보니 양말을 안신고 왔더라구요.
맨발에 헬스화신을까하다가 집에 양말자기러왔는데
비가쏴아쏴아 오네요.
늘어지는 음악 틀어놓고 주저앉았습니다.
늘어지는 음악에 맞춰 오늘운 홈트하려구요.
운동많이 하려고 탄솨물 빵빵하게 먹었는데
열씨미 거실을 뒹글러다녀야겠네요.
좋은하루 보내시고
오늘도 조금 더 건강해지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