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길어질수도 있어요...
다이어트로 6개월 10키로빼고 1년반 유지하며 5~6키로 자연스레 유지식으로 하다보니 빠지더라구요
그래서 키155에 41,42 정도 계속 유지중이였는데
유지어터의 가장흔하면서 가장문제점인 식이조절강박과 운동강박증이 유지기간 내내 있었고 내스스로도 내가 강박증이 있다고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하루 한끼는 일반식,외식,배달 일부러 양조절하면서 먹었습니다 거식증올것 같아서
그런데 뜬금없이 3주전부터 미친것처럼 아침이나 저녁때 폭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미친듯한 먹는 속도임에도 불구하고 꼬박 2시간동안 계속 먹을만큼 양이 많아요 예를들면 그래놀라 씨리얼1봉지+후랑크소세지4개+투게더한통+초콜렛눈에 보이는데로다...
기억도 안날정도로 이런식이로 2시간동안 쉬지않고 먹어요
이게 하루가 되고 다다음날이 되고 그러다 하루 한끼정도 이런식으로 매일 폭식중이고 드디어 토까지 하게되었고
그후로도 한번더 토하고 토만은 하지말자 내가처먹은거 벌이다생각하고 살이찌면 찌자 습관되면 폭토증환자다 돌이킬수 없을것 같다 다짐하며 참는데 정말 토하고싶고 살찐다는 무서움에 폭식이후 1~2시간 운동강박증에 계속 운동합니다
폭식에대한 책,유투브도 찾아보며 고치려하고 친구에게도 털어놔보고 명상,컬러테라피 다해봤는데 안고쳐지더라고요
지금도 너무 무서워요 무섭고 무서워요 그냥 무서워요 살찔까봐 내가 폭토증환자라서 마음을 내려놓을수도 없는 이상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