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행히 아침에 비가 안와서 간만에 운동을 하러 헬스장에 갔습니다! 헬스장 가기 전에 검은콩두유를 하나 섭취하고 화장실에 갔다가 가는거였어요.. 그래서 괜찮을줄 알았는데 헬스장에서 화장실을 두번이나 갔답니다... 20분 뛰고 한번.. 30분 뛰고 한번..... 그리고 10분 더 뛰고 샤워하고 집에 가면 되는데 뭔가 샤워하다가 못버틸거같은거에요.. 그래서 부리나케 옷을 입고 집으로 와서 화장실을 갔는데 제가 어제 저녁에 키토산을 섭취한뒤 케이크+분식을 먹었잖아요...? 변기에 앉자마자 그걸 전부다 비워내겠다는듯 엄청난 속도로 장을 비우는거에요... 진짜 죽는줄알았어요....... 샤워하고 물마시는데 물조차도 내보내겠다는듯 비워내더라고요^^...... 점심 전에만 5번을 갔네요..

어제 과식을 했기에ㅠㅠ 오늘 아침몸무게는 72.5kg 였고, 아침은 검은콩두유로 해결했습니다.

점심은..^^.... 칼국수를 먹었네요. 저란 여자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녁은 감자과자 슬림이라고 그거 한봉지 먹고 키토산 섭취했습니다.

점심 전에 5번 간거 빼고는 화장실은 안갔구요.. 아마 자기전에 한 번 갈거같긴해요. 근데 이게 뭐라고해야하지... 딱딱한것도 아니고 설사도아니고 물똥도아닌데 뭔가 잘 나와요.. 쭉쭉 나오고요.. 전 불날거같다는 느낌은 그닥 없었어요.

근데 확실히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요. 물론 키토산 섭취하면서 물을 많이마시는것도 있지만 작은것도 꾸준히 가게되더라구요. 그래서 평일에 먹는건 좀 고심해봐야할거같아요.. 오늘같은 상황이면 계절학기 듣다가 수업시간에 뛰쳐나갈거같기도 해요ㅠㅠ 주말에, 아니면 집에서 나갈일 없을때 섭취하는건 정말 많은 도움이 될듯요..! 아니면 키토산으로 비울게 없을정도로 식단조절을 확실하게 한다던가ㅠㅠ...

이상 3일차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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