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릴 때는 정말 가지 안좋아했었는데요 요즘은 참 즐겨먹는 채소가 됐어요 ~ 살짝 소금 뿌려뒀다가 물기가 생기면 키친타올로 물기 제거해준 다음에 구워줘요. 이 과정 거치면 호박이든 가지든 더 단맛이 살아나더라구요 ~ 물이나 기름 없이 그저 후라이팬에 굽기만 하면 되서 조리도 간단해요 :)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기도 해서 아침에 먹기도 좋은 것 같아요. 흐물거리는 식감이 아니기 때문에 거부감이 들지는 않을 거예요 ~
송제리 어머 그랬어요? 토마토는 오래 익힐수록 풍미가 늘어나더라구요 ㅎㅎ 두부스테이크는 의외로 그렇게 복잡하진 않아요~
당근 호박 : 채칼로 내린 담에 칼질 양파, 햄 or 닭가슴살 : 잘게 자르기 참치 : 기름빼고 후추 많이 두부 : 물기 짜내고 쓰기 계란 하나 톡 까서 넣고 쉐킷쉐킷 다 비비기 소금간은 쥐콩딱지만큼만 하기 소분해서 비닐에 담기 넣은 상태에서 모양을 잡고 구워 먹을 거 빼고 냉동실에 보관. 해동하지 않고 바로 구워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