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식단도 많이 느슨해지고 운동도 이틀이나 못 갔어요.
다이어트한지 딱 한달이 지났는데 식욕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먹고 싶은거 조금씩 먹으면서 폭식하지 않으려고 주의했습니다.
반성하는 의미로 오늘 런닝을 한 시간이나 했네요.
평소에 저 기계에는 거의 안 올라가요. 제가 뛰는 걸 싫어하거든요.
한 시간 후 다리를 떨며 내려왔습니다.
나름 써킷 트레이닝이라며 2분 빠는게 걷기와 3분 달리기로 셋트를 나눠서 했는데도 너무너무 힘들었네요 ㅠㅠ
저녁은 최대한 가볍게 먹었어요.
월요일에 3주차 체중 재야하는데 내일도 운동해야겠죠?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오늘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