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무사한듯 했으나...
늦게 일어나 실내 자전거도 안타고 아침 먹었더니
엄청 부대끼더라구요

사진에 보이는거 미숫가루가 이상해서 다 버리고
우유 한잔으로 .. 근데 마법의 날이 가까워지니
기운이 자꾸 딸려요
이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는지...
그래서 믹스커피 한잔더
11시에 마트갔는데 쓰러질뻔
그래서 바나나 바로 하나 먹구요

점심으로 이렇게먹고 나도 계속 기력딸리고
그래도 집안일 하면서 계속 움직이고
훌라후프도 돌리고
그러니 또 배고파서 고구마 먹고
또 움직이니 또 기력 떨어져 단백질 쉐이크 한잔하고
그래도 여기까진 잘 했는데
저녁때 시원한 냉면 앞에서무너졌네요
고깃집에가서 고긴 안먹고 야채쌈에 물냉만 식초 잔~~~뜩 넣고
바닥 보일때 까지 클리어하구요
걷기30분. 스텝퍼30분 또 했네요
여러분도 마법의 날이 가까워오면 이렇게 힘드신가요?
식욕보다 기운이 떨어져서 자꾸 뭘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제가 뭘 잘못하도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