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아몬드브리즈를 찬양하며....
사실 다이어트하는 저보다 비다이어터(?)인 가족들이 더 사랑했던 아몬드브리즈.
고3수험생인 동생은 맛 별로 한 개씩 학교에 가져가더니
맛있는데 든든하고 칼로리도 낮아 살도 안찐다며
차곡차곡 모은 용돈으로 자기꺼 한 박스 샀어요....
(제꺼 먹는다고 구박한건 안비밀...)
유제품 싫어하시는 부모님도 이건 어찌 이렇게 고소하냐며
좋아하시더라구요.
남녀노소다이어터 가리지않고 사랑받는 음료네요!!!!!
식단조절을 극한으로(?)하시는 분들에겐 언스위트나 오리지널이 좋을듯 해요.
맛은 언스위트는 스무디용으로 적합할듯하고
단독으로 즐기기엔 오리지널이 맛있네요!
초콜릿은 허쉬초콜릿과 비슷한 맛이라 놀랬어요.
칼로리는 반토막인데....!!!! 다이어트음료가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요?!
바나나맛우유도 정말 좋아하는데
이제 건강에 더 좋고 맛도 좋은 아몬드브리즈만 먹어야겠다고 생각 들 정도였어요!
요 한동안 계속 타지에 나가고 하루에 한끼 챙겨먹기도 힘들정도로 바빴는데 아침에 가방에 아몬드브리즈 하나 넣어서 나가니 든든하더라구요!!
아몬드브리즈와 함께했던 모든 날,
건강하고, 맛있지만, 다이어트에 대한 죄책감따윈 필요없는..!!!!
완벽한 다이어트 음료인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