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시작한 지는 2달이 되었지만.. 제가 식욕이 많아서 중간중간에 폭식을 몇 번 했어요.ㅠㅠ 게다가 초반에는 운동을 꽤 열심히 했는데 요즘은 운동이 재미없고 지루해지기 시작했어요... 운동을 해도 그 시간을 즐기는 게 아니라 버텨내는 느낌이예요. 속으로 1분 남았다...30초 남았다... 하면서요. 그러다 보니 몇 주 동안 몸무게는 그대로고ㅠㅠㅠㅜㅠ 세상의 모든 다이어터 분들 대단쓰.. 누구 꿀팁 있으신 분 공유 좀 해주세요ㅠㅜ
저는 본인만의 원동력/동기부여를 찾아보는 걸 추천해요! 저는 다이어트 이론은 빠삭한데 자제력이 좀 약한 편이라 님처럼 종종 폭식하기도 했는데요.. 동기가 생기니까 다이어트 식단도 원래 밥 먹듯 먹게되고 운동도 성취감 들더라고요. (제 경우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게 동기부여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운동이 넘 힘들 땐 성취감을 느끼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운동을 한 뒤 몸에서 느껴지는 미세한 변화 (허리 둘레가 줄었다, 아침에 일어날 때 몸이 가볍다 등)를 기록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나만의 트로피?같은 느낌.. 그리고 운동 할 때 즐기지 못한다면, 거울로 내 모습을 보면서 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제 경우엔 아령을 들 때의 제 팔 모양과 근육의 움직임을 보면서 운동할 때 하고있는 운동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지고 몸에 대한 뿌듯함도 느껴지고.. 여튼 좋은 것 같아서 추천합니다.
음식의 유혹을 못참고 폭식해버리면 다음날부터는 식단관리가 너무 어려워지더라구요. 공복상태가 너무 오래 지속되고 있는 건 아닌지 살펴보시구, 토마토나 견과류로 해결이 되지 않으면 다이어터들도 즐길 수 있을 법한 간식을 구비해두시면 될 것 같아요. 배불리나 단백질쉐이크 같이 포만감이 드는 간식들 활용해보시면 어떨까요? 음 그리고 의지가 약한 편이라면 치팅데이 보상데이 가지지 마시구요. 운동은 3주마다 고비가 오는 것 같긴 해요 홈트레이닝 동영상 보면서 따라할 수 있는 거나 재밌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찾아보시면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