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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라면..
도대체 널 뿌리칠수가 없었어.
물만두까지 품고있는 널..
내가 어떻게 모른척할 수 있겠니 ..

다신 그러지마..
유혹하지마..

너..잊을거니까..
  • 날씬맘이 되고프다
  • 다짐을 등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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