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애 주식이었던 빵을 끊다니..
거의 주식이었던 빵 온갖종류의 국수 떡볶이를 식단에서 뺀다는게 불가능이라고 생각 했었다. 뿐만 아니라 탄수화물 중독이었던 탓에 떡과 밥 감자 고구마 옥수수 파스타 피자를 입에 달고 살았다. 나열하다 보니 한심하다는 생각까지 든다. 식단에서 밀가루와 탄수화물을 제한하고 대신 두부. 계란. 생선. 야채위주의 식단으로 바꾸고 나서는 피부도 좋아지고 피곤하지 않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볼 작정이다. 무엇보다 밀가루 음식을 먹고싶은 충동이 생기는 스트레스 조절이 제일 중요하다는 걸 알게되면서 일단 스트레스를 받아 우울감이 들면 무조건 운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