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퇴근후 잠수풀로♥
오늘은 잠수해서 내려가기랑 수직하강하면서 이퀄라이징하기 숨참기호흡법을 배우고왔어요
첫날 수면에서 스노클링만 할때보다
훨씬 재밌었는데 훨씬 체력 소모가 많네요 ㄷㄷㄷ
![](https://data.0app0.com/diet/Board/3059/wm_3058581_1501891603_1.jpg)
대여해서 쓰는 마스크랑 스노클이 찝찝해서
저렴한걸로 한세트 사서 갔는데..
저렴한건 저렴한 이유가있어요..ㅠㅠ
코부분이 커서 코가 잘 안잡히고..이퀄라이징이 힘들더라구요..
입수해서 잠수자세까지는 그럭저럭 흉내는 내겠는데
3~4미터 내려가니..이퀄라이징이 힘들어서 고막 터지는줄..ㅠㅠ
풀안에 바닥까지 설치된 사다리가있는데
그거잡고 이퀄하면서 내려가는 연습 반복끝에
5미터 바닥까지 밟아보고 왔습니다!
우아하게 입수해서 잠영까지 되는날..동영상 찍어보고싶네요 ㅎ
그래도 2회차에 바닥 구경도하고
강사님이 잘한다~잘한다~우쭈쭈~해주셔서
자신감도 막 생기고
바닥이 까마득해 보이기만하던 5미터 깊이가
이젠 무섭지 않아요 ㅎ
담번 잠수풀 방문에는 자습하는날인데
벌써부터 막 물에 들어가고싶네요 ㅋㅋ
마스크도 좋은거 갖고싶고..오리발도 탐나고~
암튼 저녁도 못먹고 2시간 물질하고 왔더니
체력이 바닥을 치네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