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시작하면서
하루 1500칼로리먹고
홈트레이닝도 최소1000칼로리만큼 했는데
근육량도 체지방량도 그대로더라고요.
운동한공이 없으니 무기력해지더라고요.
힘들게한건데...
그래서 지난 한달간은 평균 2200칼로리먹고
운동량도 많이 줄여서 하루500, 600칼로리 소모되게
맞췄거든요.
오히려 체지방량은 1킬로 줄고
근육량은 1.1킬로 늘었어요.
많이 먹었어도
대신 단백질 하루 100g이상 먹으려고 노력했고
탄수화물은 현미, 통밀로 먹고
견과류도 많이 먹었어요.
기초대사량이 1500이라 많이 높은데
그동안 기초대사량보다 적게 먹었더니
몸에서 지방으로 저장하려고 한다는게 맞는지
정체기도 이런정체기가 없었는데
기초대사량과 활동량 이상을 먹어주니
오히려 좋은 결과가 나왔네요.
사실 계속 줄인 위를
2200까지 먹는게 힘들정도였는데
지금은 오히려 많이 먹어도 되니까 정말 좋네요.
제가 2500칼로리까지 먹어봤는데
다음날도 몸무게가 그대로더라고요.
님들도 기초대사량 무시하지마시고
기초대사량에 활동량+운동량 이상은 꼭 섭취하세요.
다이어트는 생활습관이고 평생해야되는데
먹는걸줄이고 죄책감 갖고 못 살잖아요.
용기있게 먹고 운동하자구요~~~^^



댓글이 이렇게 늘어나서 깜짝놀랐어요.
다들 먹는거 줄이며 다이어트하는게 힘드실거예요.
이글쓰고도 거의 한달이 지났는데 후기를 쓰자면요.
적게먹는 날이 2200이고
많이 먹는 날이 2500정도고
운동도 지겨워져서 서서히 줄여서
하루에 실내자전거 65분타고
10분내외의 짧은 영상 한개정도씩만 해서
400칼로리 정도 소모하는데도
체지방 슬슬 줄고 있고
근육량도 적게나마 늘고있어요..
먹으면서 걱정하던것도 지나고
이제 이 패턴이 익숙해서 많이 먹고
기운나서 펄펄 날아다닙니다. ㅎ
참고로 저는 지난주인바디결과
키 176. 몸무게 61
체지방률 21%. 골격근량 37.9%됐습니다.

이게 이전에 운동 열심히 할때찍은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