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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ejennifer1234
  • 입문2017.08.06 15:2443 조회0 좋아요
8월6일
안농 정말 오랜만이죠! 사실 금요일에 운동이랑 권태기가 와서..ㅠ하루 쉬었어요 오전 근력운동 하고나니까 갑자기 몸이 추욱 처지면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거있죠. 아무래도 마법이 찾아올때가 돼서 그런지 갑자기 단것도 땡기고 그러더라구요.
다음 달에는 다시 정상적인 모드로 돌아와야지!하고 평정심을 찾아야겠어요ㅎ그래두 다크초콜렛이랑 얼린바나나 쪼끔먹고 참았어요. 차라리 잠을 잤는데 잘 한것같아요!옛날에는 폭식하고 그랬는데 습관 많이 좋아졌네요~
제가 식욕을 예전보다 더 잘 조절할 수 있게된것은 입맛이 바뀌어서 인것같아요. 집에서 간 안하고 먹다가 밖에서 샌드위치 한 번 사먹으면,베이컨 뺐는데도 그날 저녁에 몸이 붓고 갈증이 나요. 심심한 집밥을 먹으면 속도 편하고 재료 그 자체를 좀더 음미하면서 먹게되는것같아요!! 요즘은 건강한 레시피 개발하는데 맛 들여서 최대한 안 질리고 먹으려고 노력중이에요. 근데 좀 슬픈건 변비ㅠ고구마 사과 섬유질 가루 유산균 다 챙겨먹는데 변비가 쪼끔있어서 몸이 무겁네요. 밥 쪼끔만 먹어도 배는 차서 좋지만 기분 나쁘게 배불러요. 해답은 물 의식적으로 많이 마시기랑 요가하기!! 그리고 불포화지방 먹어주기 오늘 저녁은 치맛살이랑 아보카도 먹어야지:) 열심히 복근운동 한 나에게 주는 선물!!
복근운동 중량도 늘려서 해봤는데 모래주머니 차고 하니까 자꾸 허리가 들리네요 아직 무리데쓰...그래도 이제는 응용동작까지 가능해져서 뿌듯한 일요일이었습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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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ejennifer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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