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방. 참 좋네요.
이런 글을 써도 될지. 안 될지 모르겠는데^^;;
혼자서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금방 지치더라구요. 나만 살이 안빠지는 거 같고. 나이살이 여기저기 덕지덕지 붙은 몸을 보고 있으면. 이걸 빼는 게 가능할까 싶기도 하고.
젊었을 때 생각하면..참..아숩고..
그런데 그룹방에 와서 다른 분들 운동하고 식단 조절하는 거 보니까. ...아, 나만 하는 게 아니었구나.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저렇게 많으시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마음을 다잡게 되네요.
처음에는 인바디 올리는게 조금 부끄러웠는데..(>_<);;;
올리고 나니까. 조금 더 빼고 싶고. 조금 더 열심히 운동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우리 지치지 말고. 열심히 해서 몸에 붙어있는 지방과 바이바이~ 작별 인사를 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