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랜만에 들어오네요...😅😅😅
집에사는 집주인(남의편인 신랑)과 대판싸워가지고
핸폰 고장나서 수리맡겼다가 이제야 퀵으로 받았어요..
일다니는데 회식도 할수 있지않나요?? 회식한다고
그렇게 난리를 치고...9시부터 30분마다.전화해서
들어오라하고 데리러간다고 밖에서 기다리고
있겠다고 하질 않나....
병원 교육있는날도 그런거 받을필요 없다고
그냥 집에 오라고...
아.......미춰버리겠네요...정신병걸릴거같아요😱😱😱😩😩😩😩😩😩😩😩
무조건 집. 병원. 집. 병원....애기도 아니고 이제 낼모레 40인데... 밥 못먹고 일한 날...끝나고 맥주한잔 먹고간다고 하면 정신나간아이라며.......
일 끝나고 오면 집청소해야지 밥해야지 애들 씻기고
숙제봐주고 할일이 많은데 집에서 쉬면서
쇼파와 혼연일체가 되서 절대 일어나지도 않으면서..
내가 쉬는날 집에 좀 누워있으면 넌 너무 게을러서 살찌는거라며 구박에 구박에 구박을 하고...
말 섞기가 싫어 묻는말에 단답형으로 대답하면 또 그렇게 대답한다고 화내고....
주저리주저리 하소연했네요....결혼은...정말..
미친짓인거 같아요....내새끼들 없었으면 진짜 이미 오래전에 헤어졌을텐데....
어제 오늘은 미션실패네요...내일부턴 다시 맘 잡고 할께요!!!!!! 그래도 이렇게 적고나니.기분은 좀 낫네요
이번주 미션지기인데..ㅎㅎㅎㅎ 퇴근해서 운동하고 잘까 생각도 드네요...양심이 있지..
다들 좋은 밤 되시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