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여름에는 더운 날씨 때문에는 갈증이 빈번하게 나서, 수분 섭취가 굉장히 중요한데요.
일부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면, 물 한컵 이상의 수분을 섭취하는 효과가 있다고 해서 무더위에 지친 여러분께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지금까지 물로만 갈증해소 하셨던 분들, 이제는 영양까지 듬뿍 들어있는 수분가득한 채소와 과일로대체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1. 셀러리 (수분함량 95%)
수분이 많이 들어있는 다른 식품들과 마찬가지로 셀러리는 칼로리가 거의 없으며, 섬유와 물로 채워져 있어 당신의 식욕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영양에도 부족함이 없다. 셀러리는 엽산과 비타민 A, C 및 K를 함유하고 있고, 높은 수분함량 덕분에 위산을 중화시켜준다.
2. 토마토 (수분함량 94%)
토마토는 수분함량이 94% 정도나 되어 갈증 해소와 포만감 증대에 효과적이며, 열량이 낮고, 라이코펜,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항산화 작용을 하며 활성산소를 배출해 노화를 막아준다. 토마토 1개에는 하루 섭취 권장량의 절반에 해당하는 비타민C가 들어있다.
3. 가지 (수분함량 94%)
가지는 수분이 94%, 단백질1%가 주 영양소로 이루어져 있다.수분함량이 높아 이뇨효과가 있어 몸이 잘 붓는 사람이 먹어도 좋다.또한, 지방질을 흡수하고, 혈관안의 노폐물을 배출시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는 것을 막아준다.
4. 수박 (수분함량 91%)
수박은 과일 중 수분 함량이 가장 높다. 평균적으로 수박은 90 퍼센트가 수분으로 이루어져,여분의 물을 먹지 않고도 충분한 양의 수분을 충족시킬 수 있다. 또한, 비타민 C뿐만 아니라 베타카로틴과 자외선으로부터 신체보호를 해주는 리코펜도 풍부하다.
5 .참외 (수분함량 91%)
참외도 수분함량이 높아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이 먹기에 적당하다.참외는 자체에 수분이 많을 뿐만 아니라 수박처럼 이뇨 작용을 한다. 성질이 찬 과일로, 갈증과 열을 없애는 역할을 해서 여름에 먹으면 더위를 이기는 데 도움이 된다.또한, 알칼리성이라 땀을 많이 흘려 산성화되기 쉬운 몸을 잘 잡아준다. 당분도 많아 피로회복에도 좋다.
6. 무 (수분함량 90%)
무 성분의 95%가 수분으로 가득 차 있으며, 섬유질과 수분이 많아 저열량식단에 많이 활용된다. 또한 비타민C가 많아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며, 피부와 점막이 튼튼해지도록 하고, 소화 흡수가 잘 되도록 해준다. 칼로리도 100g당 20kcal 밖에 되지 않아 많이 먹어도 살찔 염려도 적다.
7. 당근 (수분함량 89.5%)
당근은 생각 외로 수분함량이 높다. 비록 다른 채소에 비해서는 수분도가 낮지만그래도 85%나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밖에도 식이섬유, 비타민k, 루테인, 베타카로틴도 풍부하다.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항산화제 역할을 하며, 노화로 인한 백내장 위험도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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