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하며 식단을 조절하다 보면
식탐이 주체되지 않는 날이 꼭 있더라구요.
엄마가 탕수육을 해주는 날이랄지
고기보고 흥분해서 너무 많이 먹은 날이랄지
그. 럴. 때.
두유습관을 먹어줘야겠다는 생각부터 들어요 이젠
먹으면 살이 찌지 않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달까
죄책감을 덜어주니 스트레스를 덜받는 것 같아요
평소 운동을 하고 나서 바나나두부쉐이크를 먹어요
적절한 탄수화물과 단백질 섭취는 체지방 분해를 돕고 근육을 생성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고 하더라구요.
운동하고 나서 힐링이 되는 시간이예요.
먹기도 바쁘니 따로 사진 찍어둔 건 없지만
식단에 곁들였을 때 사진을 올려봐요 :)
바나나 + 단호박 + 두부 + 우유
한가지 재료만 더 추가했을 뿐인데
꽤나 예쁜 색감이죠 :)
하지만 270~280 정도의 칼로리랍니다
전 이걸 매일 운동 후에 마셔왔는데요 !
두유습관 체험 이후로
재료를 꺼내 갈고 하는 과정도 생략되서 편해졌어요
게다가 아침이나 새벽운동 후에 갈아대서
시끄럽다고 엄마한테 혼날 일도 없죠 ㅋㅋ
냉장고에서 꺼내 먹기만 하면 되니까 정말 너무 간편하게 탄수화물 + 단백질 충전을 할 수 있었어요 :)
칼로리 부담이 없으니까 이젠
운동 전에 사과 정도를 먹기도 해요.
역시 사랑스러운 두유습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