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3번째 후기를 올리네요!>_<ㅋㅋ
그동안 후기올려야지~ 하면 재료가 부족하고, 재료가 있으면 같이 밥먹자고 해서 상황이 안 되다보니 오늘로 미뤄지고 말았네요 큐큐...
사실 오늘도 늦은 점심으로 고기약속이 있는데 체험단 마지막날이라...ㅋㅋ 그냥 점심을 두 번 먹기로 했어요ㅜ

단백할시간 그린이 들어간 블루베리요거트볼은 이미 후기를 올려서, 어떤 걸 후기로 올릴까... 고민하다가 '단백할시간 그린'을 테마로 해서 새로운 요거트볼을 만들어보기로 했어요>_<
처음엔 단백할시간 그린을 미니 절구? 같은 걸로 으깨서 적당히 씹는 맛 있게 가루로 만들고, 거기에 스팀밀크를 부어서 녹차라떼를 만들려구 했는데 제가 우유를 별로 안 좋아해요ㅜ
그래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중, [단백할시간 그린]을 테마로 해서 요거트볼을 만들면 어떨까 해서 한 번 시도해봤어요!

1. 플레인요거트를 작은 거 2개(170g 정도)를 볼에 덜어놓고 녹차라떼 파우더 10g(1/2회분) 정도를 잘 풀어줍니다
-> 녹차라떼 파우더는 색을 넣어주기 위한 거라 녹차가루가 있다면 녹차가루가 더 좋아요! 양은 취향껏 조절해주세요>_

2. 그 위에 단백할시간 그린을 먹기 좋게 작은 크기로 부숴서 토핑해주세요

3. 아몬드, 호두, 캐슈넛, 푸룬 중 집에 있는 걸 골라 토핑해주세요
-> 단백할시간 그린에 견과류와 베리류가 이렇게 4가지 들어가있는데, 저는 아몬드 슬라이스 10g과 볶음 캐슈넛 5g을 토핑해줬어요!

저 3가지 과정을 마치면 이렇게 짠! 하고 [단백할시간 그린]을 테마로 한 요거트볼이 완성된답니다>_♡
사실 만들면서 쪼금 걱정되긴 했는데 걱정과는 달리 고소하면서도 요거트가 새콤함을 줘서 맛있더라구용>.<
무엇보다도 이렇게 먹으니까 제가 은근 많이 먹는데도 배가 완전 빵빵해져서0_0 한 끼 식사로 충분하고도 남더라구요!
담번엔 단백할시간을 절반으로 뚝! 잘라서 요거의 절반만 해먹으려구요 ㅋㅋㅋ 너무 배불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