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와 운동으로 두달동안 3킬로 정도 빼서 키 156에 47kg 입니다.
중간에 아프고 여름휴가 폭식에 많이 빼지도 못했는데 신랑은 그만하라고 난리네요.
복부지방이 너무 심해서 운동 시작한건데 가슴부위까지랑 종아리만 빠지고 복부. 허벅지 중간부분은 라인 정리가 하나도 안되고
얼굴살만 왕창빠져서 얼굴만 보면 사람들이 5킬로 이상 빠진줄 알아요
신랑도 얼굴보고 징그럽다고 뭐라하고 ㅜ.ㅜ
나는 배랑 허벅지땜에 미치겠는데 신랑은 음식으로 유혹하고 같이 먹자고 하고 안먹으면 삐지고
이젠 하다하다 친정갔는데 다이어트 한다고 자기 밥도 잘 안챙겨주고 같이 뭐도 안 먹어준다고 이르고 저만 혼나고 왔습니다
오늘은 중국음식 먹자고 난린데.. 힘드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