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왔네요.
여행다녀와서 이제 들어오네요.
5살8살 애둘데리고 혼자 겁없이 일본에가서 5일있다 왔는데
몸무게는 2킬로나 빠지고 돌아와서 3일을 겨울잠자듯잤어요.
그리고 지난주 이것저것 바쁘고~
다신다이어리도 어제부터 다시쓰기 시작했네요.
전 입이짧고 입맛도진짜 최악으로 까다로워서
해외가면 호텔뷔페에서 빵하고 커피만 먹다와요.
그런데 이번엔 단백질섭취해야한다는 강박에
빵을 멀리해야한다 생각하니 먹을것이
계란말이 계란후라이 😰😰😰
성격이 조급증이라
조시식간 땡하면 아이들깨워서 밥🍚먹으러가야하고
밤엔 잠자리 바껴서 안자는 애들 겨우 재우면
저 운동해야하고 💪
못자고 못먹는 참힘든 😆 여정이였어요.
애아빠라도 있으면 애들한테 신경 곤두안세워도 되니까 마음은 편했을텐데
치안국가라지만 어디로 튈지모르는 하루종일 애 둘데리고 길거리을 누비는건 정말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
돌아오자마자 일주일 몸조리 잘하며
몸무게는 원상복귀를 했지만
늘어난 다크써클은 안없어지네요😆😆😆😆
다들 잘 계셨나요?
횐님들도 많이 새로오셨고
분위기도 더 화기애애해진것같아요
이제 자주올께요!
저 잊으신건 아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