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다이어트 요리책의 정해진 레시피대로 요리를 해먹어야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지속되는 다이어트 생활엔 융통성이 필요하고, 상황에 맞게, 내 식대로 바꾸는 과정이 필요했다.
오늘은 내 마음대로 휘리릭~만든 '알알이곤약볶음밥'
집에서 나뒹구는 알알이곤약만으로 볶음밥을 만들었다. 원래는 밥도 조금은 넣지만 오늘은 only곤약으로만
조금 걱정됐다..밥이 하나도 안들어가다니..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수영을 마치고 싸온 볶음밥을 한 술 뜨는 순간!
아! 성공이다ㅋㅋ란 생각과 안도감이 물씬ㅎㅎ
각설하고 재료는 닭가슴살, 파, 애호박 등 집에서 돌아다니는 각종 야채,알알이곤약
마지막으로 계란 하나 넣어 휘휘 섞어주기
Tip은 재료를 볶기전 알알이곤약만 한 번 볶아서 수분을 날려주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