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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저는 왜이렇게 운동하기를 싫어할까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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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5년전 다이어트를 처음 시작해 10키로정도를 감량했을 때 이후로 운동하기를 너무너무 싫어하는 대학생입니다ㅠㅠ

그 당시에도 어려운 운동은 싫어서 제가 가장 신경썼던 하체운동과 요가동작들로만 골라서 간단하게 운동을 했었는데요

현재는 그때의 그 운동마저 하기가 너무 버거워요ㅠㅠ

돌아다니는것도 좋아하고 (실제로 나가면 잘 돌아다님) 집에서 매일매일 스트레칭을 해줘서 그래도 나름,,? 유연하다! 라고 할 수는 있는데 이게 도대체가,,, 집에서 막상 운동하려니 최대가 30분이에요ㅠㅠㅠㅠ...

줄넘기는 하다보면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갈비뼈부근이 아파서 얼마 못하겠고.. 동네몇바퀴 달리는 세상은 나에게 관심이 없는데 괜히 부끄러워서 못하겠고ㅠㅠ,, (어찌보면 모두다 핑계 변명이겠죵..?)

아무튼,,, 이렇게까지 운동을 하기싫은 저ㅠㅠㅠㅠㅠ 제가 이상한 걸까요?

다이어터로서의 의지가 너무 부족한 거겠죠..? 어떻게 개선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ㅠㅠ 흐앙

덕분에 주변에선 아주 밀가루반죽처럼 쪼물딱쪼물딱 만지기 좋다고 합니다ㅠ픂

그리고 별 다른 운동 안하고 식단으로만 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궁금해요!! 그런분들은 어떻게 하셨나요??

조언과 꾸중ㅇ,,, 부탁드립니다ㅠㅠ!!!

  • 니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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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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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150/40
  • 08.23 15:02
  • 저도 돌아다니는거 걷는거 엄청좋아해서 저는 밤에 유산소로 조깅 30분정도 뛰고 훌라우프 1시간정도 돌려요. 음악들으면서 뛰면 재밌더라구요 훌라우프는 솔직히 운동같지 않고 티비보면서하면 금방이라ㅎㅎ 조깅은 하면서 30분이상은 안뛰어요 저한테 딱 30분이 힘들고 땀은 나는데 죽도록 힘들지는 않은정도? 거든요ㅋㅋ 다른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저는 죽도록 힘들정도는 운동하지는 않아요 그럼 운동이 질리고 하기 싫어지더라구요. 다시할 엄두도 안나구요.
    그리고 맞는 운동을 찾는 것도 중요한거 같아요. 저는 걷는건 하루종일도 해도 안힘들고 조깅도 30분뛰어도 기분좋은 힘듬?인데 실내 런닝머신은 20분만 뛰어도 질리고 지치고 하더라구요. 요가나 필라테스같이 정적인 운동보다도 홈트레이닝이라도 마운틴클라이머같이 몸을 계속 움직이는게 훨씬 하기 쉽더라구요.
    운동말고 식단으로만 하는거는 살은 빠지는데 근육이 안붙어서 예쁘게 빠지기는 어렵다고 생각해요. 운동+식이 같이할때 같은 몸무게라도 몸이 다르더라구요. 도움됐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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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환둥탱
  • 08.23 00:13
  • 운동없이 식단으로만 감량하시는 분들은 진짜 엄청 노력해서 빼시더라구요
    죽어도 운동 못하겠다! 하시면 그냥 안하시는 게 낫지요 일단 다이어트도 자기 만족으로 행복해지기 위해서 하는 건데 운동이 나를 불행하게 만든다면 굳이 그렇게까지 해서 다이어트를 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그런데 다신 다이어터 분들 글 보면 재밌어서 하고싶어서 운동하시는 분들은 못 본 것 같아요 일단 저 역시도 운동 재미 없구요.. 핑계거리 만들면서 안하고싶기도 한데 그래도 일단은 해요 재미 붙이려 음악 틀어놓고도 하구요ㅎㅎ
    자기에게 우선순위를 정해놓고 한번 고민해보셔요 어떤게 중요한지를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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