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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헬스장 입문하는데

너무 떨려요 ㅠㅠㅠ 다 저를 처다볼 것 같고 ㅠㅠㅠㅠ 런닝머신 기계도 서투를것같고 ㅠㅠㅠㅠㅠㅠ샤워실에 상주하는 아주머니들 있는것같드라구요(수다떠시는..?) 무튼 무섭네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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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향기
08.24 23:03
ㅎㅎ 전 헬스복이 안맞아서.. 땀복까지 입고 걷기를 몇달햇어요..
물론 저보다 더 덩치큰분들도 많았지만..
결론은 서로 관심이 없어요ㅎ
너무 걱정마시고..
날씬이가되서 뽐낼 그날을 위해서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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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플원사람한명덤
08.24 20:58
앜ㅋㅋ저두 입문할때 그랬어요!
그리구 헬스장한자리 맡고계시는 아주머니들이랑 같이 세상얘기하며 친해지다 알바소개도해주시고 아주머니들 재밌으신분들 많아요ㅎㅎ 여유가지구 그냥 편하게 다니시다보면 어느새 적응하실거에용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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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60
08.24 13:31
사람들이 나를 다 쳐다보는것 같지만 사실 그렇지 않아요. 본다해도 그 사람들 머리속에까지 입력하진 않아요. 신경쓰지 마세요. 당당하게!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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